학교폭력1 [뉴스] 현실판 '더 글로리', 현실도 드라마처럼 시원할까 한국 드라마임에도 넷플릭스의 1분기 실적을 견인한 콘텐츠 5위 안에 들어가는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성인이 되어 학교 폭력 가해자에게 복수하는 내용이다. '더 글로리'가 종영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바로 현실판 '더 글로리'처럼 과거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 '표예림'씨가 방송으로 얼굴을 드러내고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표예림은 3월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12년간 당한 학교폭력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으로 학교폭력 공소시효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여지가 있는 조항을 폐지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위원회에 회부되었다. 표씨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12년 간.. 2023.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