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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록우드 심령 회사 ㅣ2화 줄거리, 감상 후기

by level 올리기록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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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우드심령회사

 

2화 '날 놔줘'

 유령 퇴치 중 무리한 탈출로 인해 병원에 실려온 루시와 심령 연구 및 통제부 소속의 반스 경위에게 잡혀온 앤서니. 유령 퇴치를 위해 마그네슘 폭탄을 사용한게 문제가 되어 의뢰인 저택이 불타버렸고 록우드는 그로 인한 피해보상금을 물어줘야한다는 말을 듣는다. 유령 퇴치를 할 때 감독관이 없는 상황이 문제가 되고 또 의뢰인의 집에 화재를 일으켜 신문에도 실려 의뢰가 줄줄이 취소되기도 한다.

 

 한편, 의뢰인 저택에서 가져온 반지 때문에 록우드의 저택에 유령이 나타나게 되고 루시는 자신의 마주치던 유령과는 전혀 다른 이번 사건 속 유령 애너벨을 도와주고 싶어한다. 애너벨이 살해당했다는 걸 알게 된 앤서니는 피해보상금을 갚아야 하고 루시를 자르라는 반스 경위의 협박에 애너벨의 사건을 해결해서 둘 다 해결하기로 한다.

 

 애너벨은 유명한 배우였고 그녀의 실종사건은 사회적으로도 유명했다. 도서관에서 애너벨의 실종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록우드는 언론 플레이를 통해 루시의 존재를 밝히며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고 인터뷰하고 반스 경위는 그런 루시를 데려다가 애너벨을 죽였다는 의심을 받는 배우 '블레이크'를 심문하도록 시키지만 루시는 하지 못하고, 그런 루시에게 반스 경위는 당장 록우드 회사를 떠나라고 설득한다.

 

 록우드와 무사히 화해한 루시. 다시는 거짓말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집에 도착하지만 집에 침입한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다. 괴한은 애너벨의 반지를 노리고 침입했고 반지를 도둑질하지만 진짜 반지는 루시가 보관하고 있었다.

 

록우드심령회사

드라마 '록우드 심령 회사' 2화를 보고 난 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걸 잘 하는 앤서니. 언론 플레이를 하겠다고 해서 얼마나 잘하나 했는데 카메라 앞에서 말도 잘 하는 앤서니 록우드를 보며 허, 참. 하는 생각도 막 든다. 아무튼 앤서니와 루시와의 갈등이 높아져서 저러다가 정말 크게 싸우는 거 아니야? 싶었는데 생각보다 갈등은 쉽게 풀리고 문제도 크게 일어나지 않아서 마음의 평안을 얻으며 드라마를 감상하고 있다. 2화 넘어가는 갈등은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 빨리빨리 풀리기만을 바라게 되는 어른이 되어버려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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